안녕하세요 대구자궁내막증 치료잘하는곳 미올한의원 대구점입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의 선과 기질조직이 자궁내막 외의 곳에서 발견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자궁내막증은 생리통,골반내 통증, 생리출혈 과다, 생리기간이 길어짐 등 다양한 증상들이 자궁내막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자궁내막증이 진행될때는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과 세포외부를 용해하는 단백질의 발현이 늘어나는데요. 그 이유는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자궁내막증의 세포를 증식시키기면서, 이식될 조직의 세포구조를 용해해버리면서 새로운 자궁내막조직의 이주를 돕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역전시키는 치료가 바로 자궁내막증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며, 물리적으로 자궁내막증 조직을 찢고 뜯기는 과정의 고식적인 치료방법과 비교해보면 재발을 어떤 치료가 더 예방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을 치료하는 목표는 자궁내막증의 형성과 성장을 돕는 에스트로겐을 차단하기 위한 디톡스와 함께 이를 역전시키는 프로게스테론의 민감성을 증가시키는 치료가 역시 필요하며 이러한 호르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환경호르몬을 차단하는 생활관리가 같이 이루어지면 좋은 결과를 단기간에 얻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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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진료의 목표는 총 6가지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임신을 원하는 여성의 경우 임신의 증진

통증의 완화

자궁내막증 재발 및 지속 방지 

자궁내막증과 연관된 악성 종양의 조기발견

자궁적출술 시 난소 보존으로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자궁내막증의 조기 진단


마지막은 자궁내막증 진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궁내막증 증상을 숙지함으로써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자궁내막증을 의심합니다. 

① 월경통

② 반복적인 만성 골반 동통

③ 미혼여성에서 월경통이 골반동통 또는 배변통이 동반된 경우

④ 미혼여성에서 점차로 증가하는(평소 진통소염제로도 관리가 잘 되었으나 이제는 말을 듣지 않는) 월경통으로 정상 생활에 제약을 받는 경우   

⑤ 하부 요추 혹은 천골 부위의 동통

⑥ 성교통

⑦ 월경직전 혹은 월경중의 배변통

⑧ 원발성 및 속발성 불임증 



난소 혹으로 발견되는 자궁내막종이 불임을 유발한다는 가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다는 게 요즘 학계의 추세입니다. 자궁내막종의 부피가 얼마이든지 상관없이 병변이 있는 난소의 자연배란율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논문이 최근 출판되었습니다.[각주:1]


집단의 평균 나이 34.3세, 자궁내막종 평균 크기 5.3cm인 244명의 여성들의 배란주기를 총 합쳐 1199사이클을 지켜보고 초음파로 배란을 확인해보니 596사이클에서는 건강한 난소에서, 603사이클에선 병변이 있는 난소에서 잘 배란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 중 43%는 아무런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임신이 잘 되었다는 결과입니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의 심각성으로 인해 무조건 보이면 제거하라는 'See and treat'의 원칙[각주:2]은 불임과 관련해서는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술을 해야 임신이 잘 된다는 말은 반드시 그르다! 는 것은 아니며 자궁내막증이 오래 되고 심한 경우에서 난임으로 이어지는 경우에서는 수술을 생각해보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임신을 생각해보지 않은 여성이 무턱대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재고해보아야 할 문제이며 복강경 수술이 아무리 섬세하게 이루어진다 해도 난소의 기능저하나 주변 부위의 염증반응, 심한 경우 난소를 절제할 수도 있다는 점을 잘 따져보아야 할 듯 싶습니다. 



  1. Hum Reprod. 2014 Nov 28. [본문으로]
  2. Jacobson TZ, Duffy JM, Barlow D, Koninckx PR and Garry R. Laparoscopic surgery for pelvic pain associated with endometriosis.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09:CD001300. [본문으로]

자궁내막증과 불임


개요 

자궁내막증은 불임증 여성의 35~50%에서 발견됩니다. 자궁내막증 여성의 30~50%가 불임증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기전[각주:1][각주:2][각주:3][각주:4][각주:5][각주:6]

자궁내막증이 불임증을 유발하는 기전은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몇 가지를 살펴보자면


난소요인) 난소 기능의 감소/ 자궁내막종/ 수술로 인한 난소 기능의 감소/ 난소 과자극요법의 악영향/ 난자의 질 저하 

자궁요인) 자궁의 배아수용성 저해/ steroidogenic factor-1과 아로마테이즈 활성화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형성되며 프로게스토겐에 저항성을 가지게 되어 황체기 수용성에 악영향/ 자궁내막의 변성

염증환경) 복강내액의 염증반응의 변화를 초래하여 대식세포의 증가 및 기능이상, 염증인자와 혈관생성인자들이 분비되고 이러한 변화들이 정자와 난자의 정상적인 반응을 저해




  1. Giudice LC, Kao LC. Endometriosis. Lancet 2004;364:1789-99. [본문으로]
  2. Bulun SE. Endometriosis. N Engl J Med 2009;360:268-79. [본문으로]
  3. Gupta S, Goldberg JM, Aziz N, Goldberg E, Krajcir N, Agarwal A. Pathogenic mechanisms in endometriosis-associated infertility. Fertil Steril 2008;90:247-57. [본문으로]
  4. Kim YA, Kim MR, Lee JH, Kim JY, Hwang KJ, Kim HS, et al.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agonist reduces aromatase cytochrome P450 and cyclooxygenase-2 in ovarian endometrioma and eutopic endometrium of patients with endometriosis. Gynecol Obstet Invest 2009;68:73-81. [본문으로]
  5. Park JS, Lee JH, Kim M, Chang HJ, Hwang KJ, Chang KH. Endometrium from women with endometriosis shows increased proliferation activity. Fertil Steril 2009;92:1246-9. [본문으로]
  6. de Ziegler D, Borghese B, Chapron C. Endometriosis and infertility: pathophysiology and management. Lancet 2010;376:730-8. [본문으로]

자궁내막증 발생과 관련하여 자궁내막조직의 착상이식설과 면역설이 가장 그럴듯한 가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식설이란 생리기간 중에 자궁내막세포가 난관을 통해 역류하여 복강에 들어와 착상하여 성장한다는 가설입니다. 실제로 월경혈의 역류를 경험하는 여성의 수는 상당히 많습니다만 모든 여성이 자궁내막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이유로 면역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자궁내막은 정상적인 사이클의 유지를 위해서 세포 증식 및 사멸에 관한 유전자 등이 관여하여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자궁내막증 환자의 자궁내막은 정상인들에 비해 세포사멸이 억제되고 세포증식이 증가되어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아로마테이즈가 발현된다는 사실이 면역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둘은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자궁내막증 발생의 병태생리를 설명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이러한 가설에 비추어 임상의가 자궁내막증 발생의 예방에 활용할만한 접점은 두 가지로 보여집니다. 월경혈의 역류와 면역균형입니다. 생리통이 극심할수록 월경혈이 역류하는 빈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에 감안하여 생리통을 치료하여 월경혈의 원활한 배출을 돕는 것이 월경혈 역류를 막아 발생을 차단하는 길이라면 면역균형은 치료의 방편이면서 추후 재발을 막는 근본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면역균형의 목표가 역류된 자궁내막세포들이 체내 면역체계를 피해 착상하여 증식하는 것을 차단하는 방법을 일컫는다면 이는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하며 월경혈에 존재하는 자궁내막조직이 복강 내로 유입된 후 나타나는 변화와 이러한 변화를 유발하는 복강 내의 환경적인 요인에 대한 연구가 더 쌓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요

자궁내막증은 자궁 밖에 자궁내막 선(gland)과 기질(stroma)이 존재하는 것으로 내막조직들이 원래 있어야 될 위치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있으므로 이소성이라 부르고 이 역시 자궁내막조직과 마찬가지로 에스트로겐에 의존적인 성향을 갖게 됩니다. 가임 여성의 5~10%, 불임 여성의 약 20~30%, 만성 골반통증 여성의 40~60%로 보고되는 만큼 상당히 흔한 질환이며 전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유병률 높은 질환입니다. 수술이나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높은 재발률을 보이므로 장기적인 치료전략이 중요합니다. 자궁내막증은 10대 소녀들을 포함하여 모든 연령의 여성에게 발생 가능하고 실제로 매우 흔한 질환임에도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증상

극심한 생리통(생리불순)[각주:1]

성교통

불임

배변시 통증, 복부팽만감, 주기적인 변비 혹은 설사(생리와 관계 있는) 

만성 피로

배란기 통증

하부 요통

배뇨통

월경전 소량 출혈 혹은 비정상 자궁출혈


원인

어떤 하나의 가설만으로 자궁내막증의 모든 경우들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월경으로 탈락된 자궁내막 세포들이 난관을 경유, 복강으로 역류하여 복막과 난소에 착상하여 성장함으로써 자궁내막증이 발병한다는 이식설이 현재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월경혈의 역류는 가임기 여성의 90%에서 관찰될 정도로 매우 흔하지만 실제로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일부에서만 발생한다는 점에서 자궁내막증의 발병기전에 관여하는 다른 인자들이 반드시 존재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그러한 인자들에는 유전적 소인, 환경적 요인, 면역학적 및 내분비적 기능의 변화 등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증 발생 관련 요인들

자궁내막증 가족력

키가 크고 마른 여성

여성호르몬(난포호르몬) 과다인 경우

30~44세 사이의 여성

월경주기가 짧거나(27일 이하), 월경기간이 긴 경우(7일 이상)

빠른 초경

출산 경험이 없거나 출산횟수가 적은 여성


진단

진단적 복강경으로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진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난소에 생긴 자궁내막종을 확인하기 좋으나 그 외의 경우에는 다소 유용성이 떨어지고 mri는 자궁내막종, 난소유착, 복막 외의 자궁내막증, 내막증 병변의 크기변화 등을 관찰하는 데 유용하지만 역시 초기 병변의 발견에는 제한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CA-125수치를 검사하는 혈액검사는 자궁내막증 이외에도 고려해야 될 것들이 많아 자궁내막증으로 이미 진단받은 환자에게 재발의 지표로 활용됩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에서 임상증상을 포함한 자세한 병력청취는 필수입니다. 






  1.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다. 밑이 빠질 것 같다. 골반을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다. 생리 중에는 대변을 볼 때도 불편하거나 아프다. 진통제도 효과가 없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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